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은 2003년 개관한 아시아 최초의 대통령기념도서관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도서관 건물과 1만 6000여 건의 자료, 1만여 권의 장서, 그리고 노벨평화상 상금을 연세대학교에 기증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김대중도서관은 김대중 대통령과 관련된 사료를 수집 연구하며, 민주주의와 평화 관련 교육 및 학술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관련 주요 사료와 소장품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전시관을 조성해 일반 시민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2013년 6월 15일 개관한 기념관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관련된 영상물과 사료, 국민의 정부 5년간 추진된 국가발전전략과 이를 위한 시책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념관이 자리한 목포는 김대중 대통령이 유년시절부터 정계에 입문하기까지 활동하며 철학과 신념이 태동된 곳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까지의 모습을 통해 민주주의·인권·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며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생생한 역사교육의 장으로써 역할 하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 정발산동에 위치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는 1995년 12월 건립하고,
1998년 2월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까지 거주하면서 햇볕정책을 구상한 곳입니다. 고양시는 정발산동 사저를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은 본채와 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채는 원형을 보존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반추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별채는 평화·인권·통일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장소로 재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4년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민주지도자회의를 모태로 하는 김대중평화센터는 2005년 명칭을 현재와 같이 변경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매년 김대중 대통령 추도식, 6.15남북정상회담 기념식과 학술회의,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식과 학술회의를 주최하며,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김대중평회회의를 격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2년 개관한 김대중 기념공간은 정진백 김대중광주전남추모사업회 회장 겸 사단법인 행동하는양심 광주전남협의회장이 수집해온 김대중 대통령 관련 자료들을 정리, 전시해놓은 문화공간입니다. 화순 도곡온천지구에 자리한 기념공간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육필원고를 비롯해 도서, 사진, 어록, 서예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도서관과 강의 시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12,027㎡의 전시면적과 총 29개의 회의실, 3,000석 규모의 다목적홀을 갖춘 국제 규모의 최첨단 전시컨벤션센터로, 노벨평화상수상자 광주정상회의, 세계수소에너지대회, 세계디자인총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수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호남권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